자동차를 자율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기술은 배달 차량에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이 발명이 물류에서 중요한 이유입니다. 이 기술은 이미 고도로 발달했으며 일부 양산형 (!) 차량의 효율성 향상에 업계가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언뜻 보기에 운전자를 최신 센서, 정교한 알고리즘 그리고 고성능 컴퓨터로 교체하는 것은 아마도 공급망 혁명을 예고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이 발명이 물류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몇 가지 시나리오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반품을 비롯하여 특히 "라스트 마일"은 많은 전자 상거래 서비스의 물류 비용을 증가시킵니다. 몇 백 미터 떨어진 곳으로 운전하여 고객이 문을 열어줄 때까지 기다리거나 필요한 경우 여러 번 배달하려고 시도하는 비용은 급여를 제외하고 생각하더라도 매우 비쌉니다.
이제 각 고객마다 15~30분짜리 개별 주문 창구를 40펜스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바로 그것을 자율주행차가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라스트 마일에 활용될 자율주행차는 현재 사용되는 운송차량보다 작고, 고객과 창고 사이를 더 빈번하게 왕복할 것입니다. 현재 배달 차량은 가능한 한 단 한번만 창고를 방문하게 하여 운전자의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매우 큽니다.
기본적으로, 이 사례는 내부적으로 잘 알려진 무인운반차량의 원리를 물류 유통 센터의 외부 공급망으로 확대하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그 확장은 소위 말하는 "라스트 마일 (last mile)"에 한정되지 않습니다.
창고에서는 소형, 자율운전, 전기 배달 차량이 원하는 배달 시간대를 고려하여 자동으로 적재되고 자동으로 고객에게 전달됩니다. 목적지에서 그들은 고객이 스스로 차에서 물품을 꺼내기를 기다립니다. 이를 통해 집이나 직장 또는 운동하러 가기 전에도 시간과 장소를 고객에게 맞출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차 덕에 주행비용이 크게 낮아지면서 유통과정과 창고에도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운송 차량의 적재량이 작아지고 보다 자주 운행하게 되면서 보다 규칙적인 흐름을 물류창고에서 만들어 낼 것입니다.
장거리 운송도 자율주행 화물차로 인해 바뀔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제한된 주행 시간을 없애면 경로와 빈도가 변경될 것입니다 창고 및 유통 센터에 그에 상응하는 변화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전자 상거래가 발전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미래에 도심을 방문하여 제품을 보고, 사용 해 보고 심지어 구매도 할 것입니다. 자율차량으로 비즈니스 공급 비용을 크게 줄이면 도심의 값비싼 저장 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줄어들고 고객에게 더 많은 공간을 제공하고 상품을 전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심에서의 쇼핑과 전자상거래 같은 배송 서비스를 결합하는 것은 어떨까요? 예를 들어, 물건을 구매함과 동시에 상점을 떠나는 경우는 어떻습니까? 그리고 집에 도착하면 소형 배송 차량으로 배송 된 상품이 저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은 경험 말이죠.
도심에 위치한 가게의 창고는 시외 창고로 옮겨질 수 있을 것이고, 필요에 따라 하루에 여러 번 배송될 수 있을 것입니다. 시외의 창고들은 위에서 언급된 전자 상거래의 라스트 마일 배송에 물품을 공급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소비자 행동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지능형 알고리즘은 근접 지역에서의 제품을 부족하지 않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따라서 Google이나 Amazon과 같이 이 분야에서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미래의 물류 네트워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