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시장을 통한 성장은 아시아와 같은 잠재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 및 지능형 내부물류 솔루션 개발의 원칙이자 세계화의 기본 원칙입니다. 고객과의 거리가 점점 좁혀지고 있는 가운데, 쉐퍼시스템즈는 업계 최초로 상하이 인근에 6,000 제곱미터 규모의 첨단 기술센터를 설립했습니다. 2017년 4월 21일 개최된 공식 개장 행사에는 제조업, 의료, 도소매, 식음료, 패션 등 다양한 시장 분야를 망라하는 200여 명의 사람들이 참석했습니다. “센터를 통해 우리가 목표로 삼고 있는 것은 중요한 미래 시장에서 존재감을 강화하는 것뿐만이 아니”라는 것이 쉐퍼시스템즈 Automation China의 CEO를 맡고 있는 조나단 궉(Jonathan Kwok)의 설명입니다. “새로운 기술 센터는 쉐퍼시스템즈 그룹의 제품 스펙트럼을 소개하고, 무엇보다 고객과 직접 만날 수 기회,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또한 시장에 맞는 구체적인 솔루션 개발에 집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기술 센터를 통해 중국 시장의 고객들을 위한 효율적인 내부물류를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중국 동부에 위치한 기술 센터는 중국 전역의 사용자들에게 시스템의 작동 방식과 우수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 것입니다. 또한 내부물류 전문가들이 세계 방방곡곡에서 첨단 물류 센터 구축과 운영에 활용되고 있는 쉐퍼시스템즈의 다양한 서비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궉 CEO는 “쿤산(Kunshan) 기술 센터에서는 연구와 실무 간의 지식 교류를 촉진하고 결과를 제품 개발에 반영하는 작업도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기술 센터는 쉐퍼시스템즈 그룹의 혁신과 중국 시장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주도하는 기수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전시장은 4월 공식 개장 이후에는 내부 교육과 훈련, 견학, 이벤트, 고객 훈련 세션 등을 제공하는 역할 외에도 프레젠테이션 포럼, 다양한 자동화 솔루션 시연 등을 위한 장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고객은 픽-투-토트 워크스테이션이 연결된 캐로젤 시스템(SCS), 로기마트(LOGIMAT®) 스토리지 리프트, 제약 산업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A-Frame 및 S-Pemat 자동 피킹 시스템 등 쉐퍼시스템즈의 제품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쉐퍼시스템즈의 제품들은 WAMAS® 물류 소프트웨어를 통해 지능적으로 상호 연결되며 자동화 창고는 물론 수작업으로 운영되는 창고에서도 모든 내부물류 프로세스를 제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신개발 제품과 시스템 변경사항에 대해서도 주기적으로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기술 센터에는 다층형 창고 셔틀을 시연하는 랙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EXYZ 보관-회수 기기와 팔레트 이송 시스템이 도입된 단일 통로 고천장 창고 구성은 (에너지) 효율적인 창고 프로세스 옵션의 예시를 통해 센터를 찾는 이들에게 최신 기술에 대한 영감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궉 CEO는 “고객과의 현장 대화를 통해 시장과 분야에 맞는 제품과 시스템 개발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귀띔합니다. “상하이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쿤산 기술 센터는 쉐퍼시스템즈 그룹 글로벌 사업 전략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