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상거래 업계는 지난 10년 동안 번창하여 2020년에 전례 없는 정점에 도달했습니다. 소비자의 구매 패턴과 계절적 수요 강도의 변화에 힘입어 전자 상거래 업계는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특정 기간 내에 주문을 이행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만들어 적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예측 불가능한 수요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정확히 무엇일까요?
쉐퍼시스템즈의 물류 솔루션 지역 디렉터인 월리스 테이(Wallace Tay)는 "소비자의 변화하는 요구에 직면한 전자 상거래의 성공은 다양한 자동화 수준에 달려 있습니다. 디지털 주문이 기대 이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전자 소매업체가 자동화 솔루션의 개입과 정확성 없이 수작업으로 각 주문 품목을 정확하게 선별해 포장하고 적시에 출하하는 것은 불가능해졌습니다."
월리스는 계속해서 말합니다. “전자 상거래가 지역 안팎에서 계속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이러한 계절적 수요 변화를 관리하기 위해 우리는 수작업과 자동화의 통합을 구현함과 동시에 주문을 적시에 정확한 방식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보장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자 상거래 업계가 직면한 과제들의 다각적 특성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비자의 구매 패턴이 다양한 온라인 주문에는 재고 보관 단위(SKU)가 많은 창고에서 짧은 기간 내에 배송해야 하는 수많은 소량 주문이 포함될 수 있는데 이는 각각의 소량 주문을 처리하는 피커(picker)의 이동 거리를 늘려 피킹 프로세스의 노동 집약성을 증가시킵니다.
반자동 피킹 솔루션은 물품이 컨베이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작업자에게 이송되는 경우와 같은 상황에 이상적입니다. 일부 사례에서는 피커의 생산성이 스테이션별로 시간당 최대 1,000회 피킹까지 증가합니다. 상품이 피커에게 바로 이송되므로 이동 시간이 최소화되어 최적의 생산성을 보장합니다. 사람들의 작업 능력은 품질, 처리량 및 납품 시간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이며 쉐퍼시스템즈의 ergonomics@work!®는 편안하고 정교한 설계를 통해 반자동 피킹(GTP; goods-to-person) 경험을 개선합니다.
여기에서 핵심은 인체 공학적이라는 점입니다.
이러한 향상된 생산성의 확실한 예가 Get and Pick Station입니다. 그림 1에서 피커는 그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작업스테이션에 서 있습니다. 이 스테이션은 피커의 키에 맞는 각도로 기울어지며 프레임이 허리와 관절을 너무 멀리 또는 너무 높게 뻗지 않도록 보호합니다. 이 설비는 빠르고 효과적으로 주문을 이행할 수 있도록 레이아웃이 최적화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움직임으로 인한 시간 낭비를 없애줍니다. 또한 이 작업스테이션에는 간단한 사용자 가이드가 있어 다른 주변 작업에 작업자의 주의가 분산되지 않고 주문 컨테이너로 바로 픽업해 넣는 데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1: 쉐퍼시스템즈의 ergonomics@work!® 컨셉은 Get and Pick Station이 갖고 있는 또 하나의 독보적인 특징입니다.
이 설비에는 피킹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통합 오류 감지 솔루션이 작업 스테이션에 내장되어 있습니다. 피커가 실수로 주문량보다 많이 채우거나 부족하게 채운 경우, 주문 포장 전에 빨간색 표시등이 오류를 경고해 수작업 오류와 고객 불만으로 생기는 반품에 따른 비즈니스 시간 낭비와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월리스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수작업으로 수행되는 현재의 노동 집약적 운영 방식에 통합하는 일은 점진적으로 진행해야 할 일입니다. 이러한 장기 목표 달성을 돕기 위해 쉐퍼시스템즈는 기존 운영 구조에 통합할 수 있는 적절한 솔루션을 파악하고 계획하여, 수요 급증으로 야기되는 미래의 과제를 정면 돌파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Disclaimer:
이 기사는 Asia Pacific Food Industry지 2021년 4월/5월호에 실렸습니다. 원본은 여기에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